미국 텍사스 주의 한 주택가에 갑자기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난다.

주민들은 기겁하며 집으로 도망갔고 호랑이는 어슬렁거리며 마을을 돌아다녀

경찰이 출동했고, 경찰이 호랑이에게 총을 겨누자

의문의 남성이 나타나 경찰을 말렸다.

경찰이 위험하니 피하라고 하자 남성은 호랑이 목줄을 잡더니 호랑이를 차에 태워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기르는 것이 불법인 동물을 기른 혐의로

26세의 빅토르 쿠에바스씨를 구금했지만 빅토르는

"호랑이 목줄을 잡아 내가 차에 태워 달아난 것은 맞지만

호랑이는 내가 기르는 것도 아니고 지금 어딨는지도 모른다" 고 주장

경찰은 "호랑이는 아직까지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

만약 주민들에게 피해가 간다면 우리도 어쩔 수 없이 호랑이를 죽이겠지만

그럴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