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수급 숨통 트이나…내일 화이자 백신 43만8천회분 추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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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수급 숨통 트이나…내일
화이자 백신 43만8천회분 추가 도착
내일 화이자 백신
43
만8천회분 추가 도착
사진은 지난 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도착한 백신을 옮기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 백신 접종이 이어지는 가운데 화이자와 직계약한 물량이 추가로 들어온다.
코로나
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1
일 출입 기자단에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내일(
12
일) 화이자 백신
43
만8천회(
21
만9천명)분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신은
12
일 오전 1시
35
분께
UPS
화물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구매계약을 통해 확보한 물량은 총 6천
600
만회(3천
300
만명)분이다.
이 가운데 올해 상반기까지 총
700
만회분이 들어오기로 돼 있는데 현재까지는
243
만6천회분이 공급된 상태다.
화이자 백신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75
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 등에 접종되고 있다.
접종은 전국 각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되며, 3주 간격으로
1·2
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정부는 지금까지 총 1억9천
200
만회(9천
900
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했다.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2천만회(1천만명)분을 확보했고, 개별 제약사와는 1억7천
200
만회(8천
900
만명)분을 계약했다.
제약사별 물량을 보면 화이자 6천
600
만회(3천
300
만명)분, 아스트라제네카 2천만회(1천만명)분, 얀센(1회 접종)
600
만회분, 모더나 4천만회(2천만명)분, 노바백스 4천만회(2천만명)분이다.
얀센을 제외한 다른 백신은 모두 2회 접종이 필요하다.
[그래픽] 코로나
19
백신 도입 현황 및 계획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6일 코로나
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5월 5일 화이자 백신
43.6
만 회분이 추가로 공급되면서 6일 현재 총
456
만 회분(화이자
255.3
만 회분, 아스트라제네카
200.6
만 회분)이 계획대로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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